지식연구소 (180)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부작침 뜻, 유래,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부작침의 뜻과 그 유래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마부작침이란?마부작침은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더라도 끈기 있게 매진하면 마침내 이루어낼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한자어로는 '갈 마, 도끼 부, 만들 작, 바늘 침'을 씁니다. 역시 중국의 옛 고사에서 유래한 사자성어인데요.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마부작침의 유래이백은 당나라의 대표적인 시인인데요. 자는 태백입니다. 이백이 5살 때 아버지를 따라서 촉나라에 가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10살에 시와 글씨가 이미 어른을 능가할 정도로 특출난 재능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백 자신은 정작 공부에 대한 열정이 많지 않았는데요. 이백의 아버지는 이백에게 훌륭한 스승을 붙.. 레임덕 뜻, 사례, 권력자의 절름발이 오리 신세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임덕의 뜻과 그 현상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레임덕이란?레임덕은 정치 지도자가 집권 말기에 나타나는 지도력 공백 현상을 의미합니다. 레임덕은 본래는 정치 용어가 아닌 경제 용어였는데요. 채무 불이행 상태에 놓인 증권거래인을 가리키는 용어였습니다. 그러나 19세기 미국에서부터 임기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의 권력 누수 현상을 가리키면서 정치용어로 활용되게 되었습니다.레임덕 현상레임은 '다리를 저는, 절름발이의'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절름발이 오리처럼 임기 만료를 코앞에 둔 권력자가 통치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기우뚱 거리는 절름발이 오리에 비유한 것입니다. 레임덕은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결정이 늦어지고 업무 능률까지 저하되어서 국정 공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레임덕.. 마이동풍 뜻, 유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이동풍의 뜻과 그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마이동풍이란?마이동풍은 말의 귀에 스치는 동풍이라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말 마, 귀 이, 동녘 동, 바람 풍'인데요. 한자어를 직역하면 말의 귀에 스치는 동쪽 바람이지만 당연히 그 속에는 숨은 뜻이 있겠죠? 마이동풍은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충고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을 때 쓰는 사자성어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뜻이 왜 말의 귀에 스치는 동풍이라는 사자성어로 쓰이게 된 걸까요? 그 재미있는 유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마이동풍의 유래옛 중국 역사 속 이백의 친구 중에 왕거일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밤이 늦도록 혼자서 술을 마시다 느낀 감정을 이백에게 시로 ㅈ거어서 보냈는데요. 이백은 그의 시에 대한 답으로.. 개과천선 뜻, 유래,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과천선의 뜻과 그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개과천선이란?개과천선은 잘못 들어선 길을 버리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실천하여 마침내 이루어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자어로는 '고칠 개, 허물 과, 옮길 천, 착할 선'을 쓰는데요. 이 말은 옛 중국의 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개과천선의 유래옛 진나라의 혜제 때 양흠 지방에 주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태수의 벼슬을 한 주처의 아버지의 이름은 주방이었는데요. 주방은 주처가 열 살 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가르침과 보살핌을 잃게 되자 주처는 하루종일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요. 더군다나 남달리 몸이 강인했던 주처는 힘도 세서 걸핏하면 남을 두둘겨 패는 포악한 사람이 되어갔습니다. 그러자 마을사람들로.. 견물생심 뜻, 의미, 끝이 없는 물욕의 굴레 안녕하세요. 오늘은 견물생심의 뜻과 그 숨은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견물생심이란?견물생심은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볼 견, 만물 물, 날 생, 마음 심'을 사용하는데요. 한자어로 직역하면 만물을 보면 마음이 난다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즉, 좋은 물건을 보면 누구나 그걸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는 의미가 됩니다.견물생심의 깨달음사실 사람이라면 물건을 보고 탐이 나고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드는 건 어찌보면 당연할 수 있는데요. 인간의 본성이 사물을 접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감정인 '칠정' 중 하나가 바로 견물생심이라고 합니다. 모름지기 인간이라면 물건을 보고 욕심이 생기는 게 당연한 것일 수 있다는 건데요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이성을 .. 교언영색 뜻, 유래, 번지르하고 그럴 듯한 얼굴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언영색의 뜻과 그 재미있는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교언영색이란?교언영색은 말을 교묘하게 하면서 얼굴빛을 꾸민다는 뜻의 사자성어입니다. 즉, 다른 사람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말만 번지르하게 하고 표정을 그럴싸하게 지으면서 아첨하고 알랑거리는 태도를 뜻하는 말입니다. 매우 부정적인 의미가 숨겨져 있는 말임에는 분명합니다. 한자어로는 '공교로울 교, 말씀 언, 하여금 영, 빛 색'을 사용합니다.교언영색의 유래교언영색은 에 등장하는데요. 공자는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하는 자는 어진 사람이 적다라고 하였습니다. 공자는 교언과 영색의 단어를 논어에서 자주 언급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공자는 듣기 좋은 말이나 행동으로 상대방을 현혹시키고 속이는 사람을 경계하였습니다. 이와는 반.. 호언장담 뜻, 의미, 호기로움과 허풍의 경계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언장담의 뜻과 그 숨은 의미까지 확실하게 파헤쳐 보는 포스팅입니다!호언장담이란?호언장담은 호기롭고 씩씩하게 하는 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당하고 확신이 넘치는 기세를 이를 때 주로 쓰는데요. 또 너무나도 호기롭기 때문에 오히려 실제 능력에 비해서 너무 과도한 빈말을 일삼을 때 쓰기도 한답니다. 한자어로는 '호걸 호, 말씀 언, 씩씩할 장, 말씀 담'을 쓰는데요. 한자어에서 볼 수 있듯이 호언과 장담은 모두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과 말을 말합니다.호언장담의 의미호언장담은 주로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데요. 호탕하고 확신을 가진 태도를 뜻합니다. "어느 누가 호언장담을 하더라!"와 같이 말이죠.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호언장담을 했는데 찜찜한 구석이 있을 거 같은 느낌도 들지 .. 노이로제 뜻, 신경증 의미, 증상, 특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노이로제라 불리는 신경증의 뜻과 그 의미, 그리고 증상과 특징까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노이로제란?노이로제는 우리말로 신경증이라고 불립니다. 노이로제라는 단어로 더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우리 일상에서 노이로제 걸릴 거 같다는 말을 정말 많이 쓰곤 하는데요. 우리말로 신경증, 그리고 영어 단어로 'neurosis'입니다. 'neurosis'을 영어사전에서 검색해보면 첫 번째 해석으로 '신경증'이 나오고 두 번째 해석으로 '강한 공포, 노이로제'라고 나오는데요. 사실 이 노이로제는 심리학 용어로는 심인성 질환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즉 질환으로 불리는 기능성 장애 중에서 발병 과정을 심리학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것을 부르는 말인데요. 이 노이로제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토사구팽 뜻, 유래, 사냥이 끝나면 버려지는 운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사구팽의 뜻과 그 재미있는 유래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토사구팽이란?토사구팽은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삶아 먹는다는 뜻입니다. 언뜻 보면 정말 무시무시하죠? 한자어를 살펴보면 '토끼 토, 죽을 사, 개 구, 삶을 팽'을 쓰는데요. 그 숨은 의미는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에 쓰던 개를 삶아 먹듯이 필요가 없어지면 버려지는 신세를 의미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옛 중국의 고사에서 토사구팽의 재미있는 유래가 숨어 있답니다.토사구팽의 유래한나라에는 명장인 한신이 있었는데요. 한신이 항우를 물리치고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는 데에 큰 공을 세우게 됩니다. 유방은 황제의 자리에 올랐고 한신의 공을 높이 사서 그를 초나라 왕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그런데 한신의 명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 잊혀지다 잊히다 잊다 맞춤법 바로 알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잊혀지다와 잊히다의 맞춤법에 대해서 정확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잊혀지다 잊히다맞춤법에서 자동사, 피동사가 정말 헷갈리는데요. 잊혀지다와 잊히다를 정확히 구분하실 수 있으신가요!? 오늘 이 포스팅을 읽고 나면 확실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일단 하나씩 살펴 볼까요.잊혀지다먼저 잊혀지다를 국어사전에 검색한 결과입니다. '잊혀지다'는 자동사인데 '잊히다'의 비표준어라고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 명시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일단 잊혀지다는 표준어가 아니었습니다!잊히다다음은 잊히다입니다. 잊히다를 국어사전에 검색해보니 동사로서 '한번 알았던 것이 기억에서 없어지다. '잊다'의 피동사'라고 정확히 표준국어대사전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잊히다는 표준어에 맞는 표현이고요. 정확히 말하면 '잊다'의 피..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