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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뜻, 자유를 찾아 유랑하는 방랑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보헤미안의 뜻과 그 유래는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보헤미안이란?모두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노래는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또 보헤미안이란 단어는 꽤나 많이 들어보아서 어떤 의미인지는 대략 감은 잡히는데 정확히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 보헤미안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보헤미안에 대해서보헤미안의 어원은 프랑스어의 '보엠'입니다. 체코의 보헤미아 지방에 유랑민족인 집시가 많이 살고 있었는데요. 15세기 경 프랑스인은 이런 집시를 보헤미안이라고 불렀습니다. 19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사회의 관습이나 문화에 구애를 받지 않는 방랑자나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는 예술가, 문학가..
지리멸렬 뜻, 유래, 이리저리 찢겨서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리멸렬의 뜻과 그 유래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지리멸렬이란?지리멸렬은 이리저리 흩어지고 찢겨서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가를 지, 떼놓을 리, 멸망할 멸, 찢을 렬'를 쓰는데요. 곧 체계가 없이 마구마구 흩어져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모양새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럼 그 어원과 유래도 한번 살펴볼까요!?지리멸렬의 유래우선 지리의 어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리의 어원은 두 가지가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첫째는 옛날에 지리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그는 소나 돼지 따위의 짐승을 잡을 때 누구보다 뼈와 살을 개끗하게 발라내는 도살의 명수였습니다. 그의 손에 짐승을 맡기면 원래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이리저리 찢기어 해체되었기 때문에 그의 능력을 따서 지..
언어도단 뜻, 유래, 말과 길이 끊어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어도단의 뜻과 그 유래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언어도단이란?언어도단은 말과 길이 끊어졌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즉, 말문이 막히거나 도저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가 막힌 상황이라는 의미로 쓰이는데요. 원래 불교에서는 언어도단을 궁극의 진리는 심오하고 오묘하여 말이나 문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한자어로는 '말씀 언, 말씀 어, 길 도, 끊을 단'을 씁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언어도단은 불교에서 유래한 사자성어인데요. 그 유래도 한번 살펴볼까요!?언어도단의 유래언어도단은 불교 용어로서 심오하고 미묘하여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라는 대승불교 경전에 등장하는 말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언어의 길이 끊어지고 마음이 가는 곳이 사라진다."라는 ..
언감생심 뜻, 의미, 어찌 감히 마음이 생길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감생심의 뜻과 그 유래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언감생심이란?언감생심은 어찌 감히 마음이 생긴단 말인가라는 뜻인데요. 어떤 일을 해 볼 엄두도 못내는 상황에서 쓰이는 한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어찌 언, 감히 감, 날 생, 마음 심'을 쓰는데요. 언감은 '어찌 감히'라는 뜻의 어조사입니다. 생심은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 먹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이 두 단어가 합쳐져서 언감생심이라는 사자성어가 탄생한 것입니다.언감생심의 의미언감생심은 원래 한문에서는 흔히 쓰인 표현인데요. 사실 오늘날의 현대사회에서도 자주 쓰이는 한자성어 중 하나입니다. 본래 향해야 할 목표나 성격과는 다르게 일을 진행하는 경우나 턱없이 모자란 역량을 가지고 너무 높은 꿈을 꿀 때, 또 다른 의도를 가지고 못..
시시비비 뜻, 유래, 옮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시비비의 뜻과 유래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시시비비란?시시비비는 옮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한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말 그대로 공정하게 판단하는 것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한자어로는 '옳을 시' 두 자와 '아닐 비' 두 자를 씁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 현대사회에서도 참 중요한 일인데요. 옛 중국 시대에도 그러했나봅니다. 시시비비가 순자의 에서 유래한 말이기 때문입니다.시시비비의 유래순자의 에는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하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요, 옳은 것을 아니라고 하고 그른 것을 옳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라는 문장이 등장합니다. 즉, 참과 거짓을 분명하게 가려내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고 그와 반대로 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