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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시 뜻, 유래, 중국 후한 말 영제 때 조정을 장악한 환관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십상시의 뜻과 그 유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십상시란?십상시는 중국 역사에 나온 인물들을 의미하는 말인데요. 중국 하한 말 영제 때에 관력을 잡고 조정을 휘두른 환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지금도 정권을 휘두르는 권력자 들을 의미하는 말로 쓰이고 있는데요. 그 구체적인 인물들을 살펴보면 장양, 조충, 하운, 곽승, 손장, 필납, 율숭, 단규, 고망, 한리 등의 10인입니다.십상시의 유래중국의 영제는 어린 나이에 황제에 오르게 되는데요. 너무 어린 탓에 국가를 통치할 능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제를 허수아비삼아 권력을 휘두르던 십상시는 오히려 영제의 관심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했는데요. 그런 전략으로 영제를 어릴 때부터 주색에 빠지게 만들기에 이릅니다. 장성하고 난 뒤에서 ..
무용지물 뜻, 의미, 아무 소용이 없는 물건이나 사람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용지물의 뜻과 그 숨은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무용지물이란?무용지물은 아무 소용이 없는 물건이나 쓸 만한 능력이 하나도 없는 사람을 가리킬 쓰는 한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없을 무, 쓸 용, 어조사 지, 만물 물'을 쓰는데요. 무용지물은 이 세상에 존재만 할 뿐 용도가 없고 값어치가 전혀 없는 존재를 뜻합니다. 또는 애초의 목적이 이미 상실 되어서 다시는 그 목적으로 이용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무용지물의 의미사람이나 물건은 쓸모가 있을 때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누구나 원하는 물건이나 사람일수록 그것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물건이란 것의 가치는 값으로 매겨질 것이고 사람에 대한 가치는 이 사회가 정해주겠죠. 세상에 태어나 무용지물이라는 ..
점입가경 뜻, 유래,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점입가경의 뜻과 그 유래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점입가경이란?점입가경은 경치, 문장, 어떤 일의 상황 등이 점점 갈수록 재미있게 전개된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점차 점, 들 입, 아름다울 가, 지경 경'을 쓰는데요. 점입가경은 우리 일상에서 참 많이 쓰는 사자성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유래는 에서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점입가경의 유래점입가경은 진서의 에서 유래하는데요. 고개지전에 등장하는 고개지는 감자를 즐겨 먹었는데요. 감자는 오늘날의 사탕수수입니다. 그런데 고개지는 늘 가느다란 줄기 부분부터 먼저 씹어 먹었는데요.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어느날 고개지에게 왜 사탕수수를 먹을 때 항상 거꾸로 먹냐고 묻게 됩니다. 그..
인산인해 뜻, 의미, 많은 사람이 한 장소에 모여 산과 바다 같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산인해의 뜻과 그 의미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인산인해란?인산인해는 많은 사람들이 한 장소에 모여든 모습이 산과 바다 같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사람 인, 뫼 산, 사람 인, 바다 해'입니다.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들었을 때 그 모습이 마치 산이나 바다 같다는 비유의 표현인데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모였으면 산과 바다 같을까요. 아마 산과 바다가 자연에서 가장 큰 존재이기에 이런 비유적인 표현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발 디딜 팀 없을 정도로 북적일 때 쓰는 표현인데요. 비슷한 표현으로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바다의 물결과 비슷하다고 할 때 '인파'라는 표현을 쓰기도 합니다.인산인해의 의미사실 인산인해라는 표현을 들으면 요즘에는 ..
허심탄회 뜻, 의미,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편하게 가진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허심탄회의 뜻과 그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허심탄회란?허심탄회는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편하게 가진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솔직하고 꾸밈없이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고 남의 말을 받아들이는 태도를 말하는 것인데요. 한자어로는 '빌 허, 마음 심, 평평할 탄, 품을 회'를 사용합니다. 즉, 마음을 비우고 생각을 너그럽게 한다는 뜻이 됩니다.허심탄회의 의미사실 허심탄회의 뜻은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자기중심주의에 빠져서 모든 걸 자신과 엮여 있는 이해관계로만 파악하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점점 더 자기 중심적이 되고 본인 스스로는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간다고 합리화할 수 있지만 남들이 볼 땐 어느새 고집만 센 꼰대가 되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