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ND 뜻,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미국의 핵정책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핵정책인 NCND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CND의 모든 것

NCND란?

NCND는 영어로 'neither confirm nor deny'의 약자입니다. 한반도를 비롯해서 해외에 있는 핵무기의 존재를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미국의 핵정책이 바로 NCND인데요.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한 시실에 대해서 비판을 하고 소련의 수소폭탄 개발 등 핵개발 확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채택한 정책인데요. 존재도 부정도 하지 않는 정책이 어떻게 효율적인지 아이러니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또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미국에게 NCND 정책의 의미

한 마디로 NCND를 정의하면 미국의 핵우산국 내에 핵무기가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미국의 핵정책입니다. 이는 1954년에 만들어진 원자력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요. 특히 미국 자체의 군사적 기밀은 유지하면서도 제3세계 국가들의 핵개발을 견제하고 동시에 심리적인 압박과 위협 효과를 누리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요. 더 나아가서는 국제거으로 핵의 평화적인 이용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면서 미국의 핵정책도 바뀌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정책을 취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NCND 정책의 문제

그렇지만 미국의 영토도 아닌 해외 특정한 지역에 핵무기가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 그 나라의 국민들마저 알지 못한다는 점은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어 왔는데요. 한반도에서도 1970년대 후반 박정희 대통령이의 핵개발 추진을 막기 위해서 주한미군의 전술핵무기 보유를 시사했는데요. 사실 한반도에서는 주한미군이 이미 전술핵 보유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에 NCND로서의 의미는 잃은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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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NCND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핵은 우리 인류를 위협하는 가장 무서운 무기인데요.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서 어느 나라든 핵에 손 대게 되면은 전 지구의 파멸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핵을 보유한 어느 한 국가의 수장이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아이러니한데요. 적어도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에는 핵으로 인한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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