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피커 뜻, 의미, 체리피커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체리피커의 뜻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체리피커가 상품의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피커의 모든 것

체리피커란?

체리피커는 자신의 실속만 차리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마케팅 용어로는 '골라 먹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긍정적으로 보면 자신의 실속을 잘 챙기는 소비자라고 부를 수 있고, 스마트 소비자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체리피커들이 제품의 가격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쳐서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그 영향이 미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자세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비자들의 심리 분석

하나금융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금융 소비자들의 30%가 급여 이체 등을 하고 있는 주거래 은행보다는 그보다 더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 있는 곳에 돈을 맡기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나이대로 구분해보면 20~30대의 젊은 층들은 40%가 이러한 경향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또 스마트한 소비자들의 경우 신용카드를 1년에 딱 한 번만 이용하더라도 엔진오일 무상교환, 주유 할인, 포인트 적립 등이 있는 서비스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고요. 이른바 '급여 자작'이라 불리는 전략은 월급통장을 활용해서 수수료 면제, 가산 금리 챙기기 등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실제 월급 통장이 아니라 월급 통장인 척 교묘하게 이용해서 이른 바 가짜 월급 통장으로 이런 혜택을 누리는 소비자들도 있다는 것인데요.

사실 이러한 행동을을 나쁘게만 볼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개인의 이익을 잘 챙기는 실속 있고 스마트한 체리피커들인 것이죠. 그러나 사실 이런 소비자들로 인해서 기업에서는 혜택들을 진짜로 제공해야 하는 고객들에게는 혜택이 제공되지 못하고 실속 있고 빠른 체리피커들이 혜택은 모두 제공 받고 실제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혜택을 뺏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기업들은 혜택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게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죠.

체리피커의 영향

앞서 언급했듯이 이런 체리피커들로 인해서 기업들은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고 지출만 늘어나게 되는데요. 이러인해 서비스를 줄이고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서 관리하고 운용하는 비용이 추가되는 등의 '디마케팅' 전략까지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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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체리피커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맛있는 체리만 쏙쏙 뽑아먹는 체리피커! 과연 나쁘다고만 볼 수 있을까요!?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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