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뫼비우스의 띠란?
뫼비우스의 띠는 하나의 꼬인 띠인데요. 안쪽과 바깥쪽을 특별히 구분할 수 없는 신비한 띠가 바로 뫼비우스의 띠입니다. 이런 특별한 성질 덕에 다른 여러 비유로도 많이 쓰이는 뫼비우스의 띠인데요. 오늘은 이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뫼비우스의 띠 성질
뫼비우스의 띠는 독일의 수학자인 뫼비우스라는 인물의 이름으로 붙여진 것입니다. 바로 뫼비우스의 띠 원리를 처음 밝혀낸 인물인데요. 보통의 면에는 안과 겉이 존재하고, 종이에도 양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뫼비우스의 띠는 면이 한 개밖에 없고 왼쪽과 오른쪽을 정할 수도 없습니다. 만약 뫼비우스의 띠에 바깥쪽을 따라서 선을 그린다면 다시 안으로 연결되게 되는데요. 이것을 무한반복해도 계속해서 안과 밖을 오가는 동일한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뫼비우스의 띠 한 가운데를 자르면 어떻게 될까요? 뫼비우스의 띠는 2개로 나누어지지 않고 하나로 연결된 모양으로 나오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뫼비우스는 누구일까?
그렇다면 이 신비한 뫼비우스의 띠를 발견한 뫼비우스는 어떤 사람일까요. 뫼비우스는 앞서 언급한 대로 독일의 수학자인데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천문학 논문인 <헬리혜성과 천문학의 원리>를 발표한 천문학자이기도 합니다. 뫼비우스의 띠를 발견한 일화도 흥미로운데요.
뫼비우스는 해변으로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파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되는데요. 화가 난 그는 양면에 접착제를 바른 띠를 구해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띠를 한번 꼬아서 양 쪽 끝을 서로 연결한 뒤에 방에 걸어두고 잠을 자게 되는데요. 다음날 그 띠에 파리가 잔뜩 붙어있는 걸 발견합니다. 그런데 그 띠의 모양이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걸 깨닫게 되는데요. 그걸 보고 바로 뫼비우스의 띠를 고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엄청난 수학자네요!
지금까지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우리는 비유적으로 뫼비우스의 띠란 말을 더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요. 파리 때문에 발견했다는 엄청난 사실이 정말 신기하네요. 위대한 수학자는 일상에서도 이런 엄청난 원리를 발견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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