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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앙스 뜻, 뉘앙스 늬앙스 맞춤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뉘앙스의 뜻과 늬앙스와 헷갈리는 뉘앙스의 맞춤법은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뉘앙스란?뉘앙스는 색조나 명암, 형태나 정취 등에 대한 표현상에서 서로 다른 미세한 특색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뉘앙스라 함은 미세한 차이 정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나 미술에서는 미세한 차이를 언어개념으로 표현해내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예를 들어서 색상의 미세한 차이라고 하더라도 복잡미묘한 빛깔의 변화 등을 구체적으로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같은 빨강이라도 진한 빨강인지 연한 빨강인지, 또 진하면 얼마나 진한지 얼마나 연한지 등처럼 말이죠. 이처럼 미세한 차이를 나타날 때 뉘앙스라고 표현하게 됩니다.뉘앙스 늬앙스 맞춤법 바로 알기그렇다면 뉘앙스인지 늬앙스인지 맞춤법이 참 헷갈리죠..
부르주아 뜻, 역사 속 부르주아 계층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르주아 계급에 대해서 역사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부르주아란?부르주아는 한자어로 '유산자'로 쓰는데요. 조금 더 풀어서 그 의미를 살펴보면 생산수단을 소유하지 못한 자들을 무산자, 즉 무산계급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무산계급에 대한 반동적 자의식을 가진 유산계급을 부르주아라고 합니다. 부르주아는 프랑스어로서 '성 을 의미하는데요. 이렇듯 부르주아는 '성 안에 거주하는 부유한 자'들이라고 일반적으로 풀이하게 됩니다. 성 안에 있고 부유하기까지 하니 굉장한 유산계급임에는 틀림 없겠죠!? 그럼 이러한 부르주아들에 대한 역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역사 속 부르주아 계급부르주아는 구체적으로는 16세기에 지리적 발견이나 해상 무역의 확대로 인해서 경제적인 권력을 쥐게 된 상인이나 지주 ..
무아지경 뜻, 유래, 스스로를 잊어버리는 경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아지경의 뜻과 그 유래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무아지경이란?무아지경은 내가 없는 지경이란 뜻의 한자성어인데요. 내가 없다니. 무슨 의미가 숨겨져 있는 걸까요? 그건 바로 정신이 한 곳에 빠지면서 스스로를 잊어버리는 경지를 일컫는 말입니다. 엄청난 경지인데요. 한자어로는 '없을 무, 나 아, 어조사 지, 지경 경'을 씁니다. 무아지경은 불교에서 나온 용어라고 하는데요. 그 유래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무아지경의 유래무아지경에서 무아는 불교에서는 '세상에 실체가 없는 자아'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당나라 왕유가 쓴 불교 선종의 혜능선사 묘비명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고 하는데요.'선사께서는 묵묵히 가르침을 받고 스스로를 계발시키지 않은 적이 없다. 물러나서도 늘 스스로를..
좌불안석 뜻, 유래, 앉아있으나 편하지 않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좌불안석의 뜻과 그 유래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좌불안석이란?좌불안석은 앉아는 있으나 자리가 편하지 않다라는 뜻인데요. 마음이나 상황이 불편해서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는 모양을 일컫는 사자성어입니다. 한자어로는 '앉을 좌, 아니 불, 편안할 안, 자리 석'을 쓰는데요. 중국 전한시대에 유명한 학자인 사마천이 지은 에서 유래하는 말이라고 합니다.좌불안석의 유래진나라 말기에는 진승의 반란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무장봉기가 일어나기 시작했는데요. 검술과 전투에 능했던 항우는 숙부인 항량과 함께 봉기하게 됩니다. 남방의 회계군에서 태수를 참살하고 병사를 휘하에 모았는데요. 이 소문을 들은 호걸들이 도처에서 몰려왔습니다. 대대로 초나라 장군을 지낸 집안이었던 항우는 멸망 후에 숨어 살던 ..
좌고우면 뜻, 유래, 왼쪽을 바라보고 오른쪽을 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좌고우면의 뜻과 그 유래까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좌고우면이란?좌고우면은 왼쪽을 바라보면서 오른쪽을 돌아본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즉, 이리저리 돌아본다는 뜻인데요. 이쪽저쪽을 둘러보고 이리저리 생각하면서 앞뒤를 재고 망설이면서 일을 결정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어떤 유래에서 이런 한자성어가 탄생한 걸까요?좌고우면의 유래좌구우면은 맹자의 에 등장하는데요. 맹자가 제선왕을 찾아가서 왕의 신하가 그의 처자를 친구에게 맡기고 초나라로 놀러갔다가 돌아와보니 그 친구가 처자를 굶주리고 추위에 떨게 만들었다면 왕께서는 어떻게 하시겠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왕은 믿고 맡긴 처자를 굶주리게 한 친구라면 당장 절교를 해야한다고 답했는데요. 그러자 맹자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