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누각 뜻, 의미, 모래 위에 세워진 누각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상누각의 뜻과 그 의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상누각의 모든 것

사상누각이란?

사상누각은 기초가 약해서 오래가지 못하는 것을 뜻하는 사자성어인데요. 한자어로는 '모래 사, 위 상, 다락 루, 집 각'을 씁니다. 즉, 모래 위에 세워진 누각이라는 뜻이 되는데요. 모래 위에 누각을 세우면 스르르 무너지고 말겠죠. 그처럼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서 곧 무너지고 만다는 것을 비유하는 한자성어입니다.

사상누각의 의미

건물을 지을 때도 기초 공사가 중요합니다. 기초를 튼튼하게 위해서 지질 검사부터 하죠. 튼튼한 땅 위에 지어야 건물이 튼튼한 것을 당연한 이치니까요. 모래 위에 아무리 좋은 자재로 집을 짓는다 한들 튼튼한 집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처럼 사상누각은 기초가 허술한 모래 위에 누각을 짓듯이 기초가 약해서 오래가지 못하거나 아예 지을 수도 없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비단 건축에서만 사상누각이 쓰이는 것은 아니죠. 사상이나 정책, 그리고 사람에게도 충분히 쓰일 수 있는 말입니다. 사람도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바로 사상누각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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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삶을 살다보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자본가이거나 사회적 직위가 높은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도 자세히 살펴보면 기본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이 좋게도, 또 다른 능력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사상누각인 사람들은 분명 그에 따른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도 기본이 안 된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무너져 내리는 것처럼요. 그래서 우리는 기본을 닦아야 합니다. 그래야 집을 지을 기회가 주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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